세계 향수 역사의 빛나는 별, 우비강
1775년 23세 조향사 Jean-Francois Houbigant은 파리 외곽 포부르 생토노레 19번지 (Faubourg SaintHonoré)에 장갑, 부케, 향낭, 향수 등을 파는
A Basket of Flower라는 가게를 설립 후 프랑스를 비롯 유럽 각 국의 왕실 조향사로 선정되어 가장 찬란 했던 유럽 향수 문화를 선도 하였습니다.


주요 왕실 우비강 고객으로 알려진 명단

프랑스 ㅣ 마리 앙투와네트, 나폴레옹, 죠세핀, 나폴레옹 3세, 아들레이드 도를레앙 공주 등

영국 ㅣ 빅토리아 여왕, 다이애나 비 등

러시아 ㅣ 알렉산더 3세, 니콜라스 2세 등

‘마리 앙뚜아네뜨’ 가 사랑한 향수, 왕비의 향기! Sillage De La Reine!

1790년 우비강이 마리 앙투아네트를 위해 만든 향수로 장미, 아이 리스, 자스민, 오렌지블라썸, 샌달우드로 조향한 향수로
프랑스 혁명 당시 평민 복장으로 파리에서 도망가는 중, 그녀의 우비강 향수 때문에 발각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1793년 처형 전에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우비강 향수를 3병이나 뿌렸다는 일화) 



황제를 위하여! 나폴레옹의 유럽원정을 함께한 향수!

머스크 향을 가장 좋아하는 죠세핀을 비롯, 나폴레옹도 우비강 향수의 단골 고객으로 유럽 원정시 우비강 향수와 장갑을 주문,
항상 가지고 다닐 정도였으며 1812년 러시아 원정 실패 후, 1815년 3월 파리에 복귀하고 6월 워털루 패배까지
100일간의 황제 취임기간 동안 우비강 하우스에 자주 들려 주문하였고 주문서 사본이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리지널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 해석, 로얄 향수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우비강

유럽 로얄 패밀리의 사랑을 받은 245년 전통 오리지널 향을 21세기 현대적 감각으로 재 해석한 시리즈를 계속 런칭하여 로얄 퍼퓸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대적 문화적 상징과 예술적 가치를 담은 우비강 향수

오랜 역사 속에서 시대적 문화적 상징성을 담아 예술적 가치로 승화시키고,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와 글라스 메이커들과
협업을 통해 탄생시킨 향수 패키지로서, 현재까지 전세계 컬렉션과 아트 경매에서 컬렉터들의 소장품으로 높게 평가 받고 있습니다.